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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차/골동차

상품명     99 500g 班章장향전

판매가     1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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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를 마시는 사람 치고 장향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시중에는 실체도 없는 장향에 대한 괴담(?)이 난무합니다. 그 중 가장 그럴싸하게 세상 사람들을 현혹해 온 괴담을 대략 두 가지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키가 큰 장나무 아래에 차나무가 자라는데 장나무 잎이 떨어져 땅 속에 스며들면 차나무 뿌리에서 이를 빨아들여 찻잎에서 장나무 향이 난다는 그럴싸한(?) 야그입니다.

둘째, 장나무 뿌리와 차나무 뿌리가 서로 엉겨 장나무 뿌리로 부터 영양분을 빨아먹기 때문에 차나무 잎에 장향이 생성된다는 괴담입니다.


게다가 이런 괴담류에 근거해 대충 잘 모르는 향이 느껴지면 장향이라고 무책임하게들 떠들어버린 덕에 시중에 장향에 대한 언급이 난무하는 거지요.

저는 늘 객관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 보이차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장향의 실체를 알려 드릴 요량으로 이렇게 직접 중국에서 장나무를 잘라 가지고 왔습니다. 요놈 표면에다 물을 좀 적시면 장향이 좀더

진하게 잘 느껴집니다.  

깨끗하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엔 반장이라고 붉은 도장이 찍혀 있는데 명칭은 일단 특별히 개의치 마시고 마셔본 후 확인해 보도록 하시지요. 

차의 표면을 보면 어떠한 문제도 없이 너무나 깨끗하게 잘 익었습니다. 

예전에 티벳의 라싸 쪽을 향해 가다 길에서 만난 할머니의 오랜 세월 햇빛에 그을려 검게 변한 데다 깊은 주름을 가진 얼굴이 오버랩 되는 때깔을 가졌습니다.      

500g의 넉넉한 몸집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떼어서 먹어도먹어도 줄지 않는 화수분 같은 넉넉함을 가진 놈입니다. 

20년의 세월을 깊이 있게 잘 익었습니다. 진한 장향이 자다가도 궁금해 다시 주전자의 물을 데우고 싶을 만큼 큰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세상 풍상을 다 겪은 놈처럼 환상적인 조홍빛을 띄고 있습니다. 라싸를 향해 오체투지를 하고 가던 할머니의 해탈한 미소가 느껴지는 깊은 맛이 차 마시는 자부심을 높여줍니다.  

20 포 째의 탕색입니다.  전영택 선생이 <화수분>이라는 소설을 혹시 이 보이차를 마시면서 썼나?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내포성이 죽여줍니다. 

굵직굵직한 포랑산 지역 고수차가 일부 병배되어 깊고 패기 넘치는  자질을 선물합니다.

느집에 이런 차 하나 있으면 당신은 정말 만인의 우러름을 받을 高手 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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