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의 원료가 되는 차청의 11가지 등급 중 어린 싹[芽]을 궁정급이라고 합니다. 이 차는 궁정급의 찻잎들을 위주로 병배해 만든 놈입니다. 병차 중에서 궁정급의 찻잎들을 주로 병배해 만든 놈으로 대개

공병이라 이름 붙은 놈들은 대개 100~200g 정도의 소병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놈은 357g으로 만들어 아주 오진 놈이네요. 

 2010년도 만들었으니 벌써 10년이 넘는 세월 속에 숙미는 거의 남아 있지 않고 깔끔한 궁정푸얼의진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 숙병에 비해 채용된 차청의 등급이 높죠?

 병도 예쁘게  잘 만든데다 보관도 징흐니 깔끔하고 좋습니다. 

 탕이 아주 기름지고 좋아 보이지요? 궁정 푸얼 특유의 순수하고 여리여리한 맛이 좋습니다.그리고 궁정급 숙차에서 생성되는 특유의 백련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맹해차창에서는 궁정급 모차가

병배된 병차에 <금침백련>이란 이름을 붙여 출시한답니다. 

 소차창에서 숙차를 잘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참 잘 만들어진 경발효 숙차 되겟습니다. 게다가 더욱더 만나기 쉽지 않은 궁정푸얼이고 또 하나 더해 병차로 긴압한 놈은 희소성이 큽니다. 좋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놈이니 놓지지 마시고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