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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멍쏭 라구족 마을의 천년 노수에서 채엽해 가공한 찻잎을 구해서 제가 직접 제작한 놈입니다. 제가 처음 발굴 제작한 놈인데 이후 이 마을에 진출해 차를 제작한 국내의 업자들이 여럿 됩니다. 동일 지역의 동일 차청으로 제작한 차인데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찬찬히 읽어 보시면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건 당시 제 쇼핑몰에 올린 소개 글이니 참고해 보십시요. http://www.realboich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9&cate_no=44&display_group=1
2014년 당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포장이야 변할 일 없으니 그대로 소개해 봅니다
당시 사진에는 백호[은호]가 보송보송하게 아[싹]를 뒤덮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요? 이 백호에는 밀향을 내는 성분이 있어 입안 가득 밀향이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7년 여의세월 동안 제 차방에서 노릇노릇 깔끔하게 잘 익었습니다.
찻잎이 전체적으로 갈변 되었는데 이 차의 특징이랄 수 있는 백호가 발효되어 누렇게 금호로 변해 있습니다. 이 금호들이 찻물 속엣 풍부한 밀향을 선물해 주실 거라 이겁니다.
2014년 당시의 탕색입니다.
2021년 현재의 탕색인데 진화가 많이 진행되었지요? 찻물은 농도가 높아 입안 가득 꽉 차는 바디감이 좋을 뿐 아니라 찻물을 붓는 순간부터 피어오르는 강렬한 밀향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선명하지는 않지만 찻물 안에 부유하는 수많은 금호들이 밀향의 원천인 것이지요.
엽저 후면의강렬한 잎맥들이 이 차의 남다른 자질을 증명합니다.
고르게 갈변이 진행된 모습이 보이지요? 2014년 제작 이후 제 차실에서만 함께 살아 왔으니 진정 완전 건창의 차이지요.
백년 고수 천년 노수! 수령 천년 이상의노수차가 가지고 있는 차의기품을 한 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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